어제까지 미세먼지에 갇혀 꼼짝못하고 있다가,


오늘 부모님 모시고 온가족 총출동했네요


잠실나갔는데 인산인해.사람에 떠밀려다니다 겨우 예약한 식당가서 스테이크 먹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랍스터 주문도 불이나더군요 저거 먹을껄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패스.


그래도 맛있게 실컷 먹고 돈은 와장창 깨지고 디저트 까페로 옮겨


하나에 만원에 육박하는 아이스크림 3개 시켜먹고 육포니 제주케익이니 전복 한라봉 이런거 좀사고


어머니 밍크 구경하신다기에 보기만했음 안삼 ㅎㅎㅎ


근데 돌아다니면서 견적보니까요 세상에 밍크가격이 십몇년전에 비해 많이 싸졌네요


옛날엔 막 천만원 그랬던거 같은데 그 반가격도 안되더란.


요즘 일주일도 넘게 계속 외식하고 있거든요


레스토랑이니 부페니 일식당 중식당 등 계속 외식의 도가니에요





일주일째 먹는데나간 돈만 150은 쓴거 같네요


히야


연말 시러 ㅡㅠ





곧 2018년 오네요


82여러분들 내년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꼭 한가지는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의에 맞서고 뇌가 섹시한 82님들 올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미모를 발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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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나무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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